싸이가 2년 연속 tvN 모델로 발탁됐다
월드스타 싸이가 CJ E&M 계열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의 모델로 2년 연속 낙점됐다.27일 오전 tvN 측은 “tvN이 새로운 채널 브랜드 광고를 선보인다”며 “싸이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한다. 오는 28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처음 만나는 즐거움’을 콘셉트로, tvN의 주요 프로그램별로 각각의 개성을 나타내는 공간을 싸이가 돌아다니며 해당 출연자들과 함께하는 재미와 즐거움을 한껏 담았다. ‘SNL 코리아’의 신동엽, 유희열, 유세윤, 나르샤, 박재범을 비롯해 ‘코미디 빅리그’의 이국주, 유상무, 장도연, 박나래, 새롭게 선보이는 금토 드라마 ‘연애말고 결혼’의 연우진, 한그루, ‘현장토크쇼 택시’의 이영자, ‘꽃보다 할배’의 나영석 PD 등 tvN 킬러 콘텐츠들의 주역들이 대거 출동했다.
싸이가 tvN 주요 프로그램 출연자들과 함께 광고를 촬영해 재미를 더했다
tvN 이덕재 본부장은 “익숙한 것에 대한 경계와 새로움을 향한 갈망, 처음 만나는 즐거움을 찾기 위한 tvN의 도전은 계속 진화해 갈 것”이라며 “세상에 없던 재미와 감동, 공감을 이끌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또 tvN은 이번 광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현장 메이킹 영상을 3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명단공개 2014’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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