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트로트의 연인’ 캡처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이 5.8%의 시청률로 시작을 알렸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 1회는 전국기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빅맨’ 마지막회가 기록한 시청률 12.6%보다 6.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빅맨’ 역시 첫 회에서는 6.0%로 시작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뒀기에 ‘트로트의 연인’의 상승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바닥까지 떨어진 안하무인 톱스타 장준현(지현우)와 마라톤 선수를 꿈꾸는 소녀 최춘희(정은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장준현은 사생활 사진과 스캔들로 인해 갑자기 빈털터리가 되자 신인 뮤지션을 발탁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장준현은 그 신인 뮤지션이 최춘희란 사실에 반발하며 엔딩을 맞이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은 11.9%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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