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산다’
방송인 노홍철이 미래의 아이에게 영상편지를 썼다.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의 순탄치 않은 스위스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노홍철은 비행기, 기차, 케이블카를 몇 번이나 갈아타며 어렵게 스위스 체르마트에 도착했다.노홍철은 알프스 상공을 나는 패러글라이딩을 기대했지만 현지 직원은 기상 조건이 좋지 않다며 난색을 표했다. 어렵게 오른 마테호른 전망대에서도 역시 좋지 않은 기상으로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노홍철은 미래 2세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그는 “아들아. 아빠는 4대 미봉 중 하나인 마테호른에 와 있지만 아무것도 되는 게 없다”며 “인생이란 게 그런 것 같다. 너도 원하는 대로 다 되지는 않을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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