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왼쪽)과 배우 임호
인터넷 포털, 검색 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2014년 6월 13일,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바로 가수 장윤정과 배우 임호다.
# 같은 날 태어난 두 아이, 기쁨도 두 배
가수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배우 임호-윤정희 부부가 13일 나란히 득남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장윤정은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임호도 셋째 아이를 얻는 기쁨을 맛봤다. 임호의 아내 윤정희 씨도 이날 오후 12시 14분경 서울 강남 한 병원에서 4.18kg의 우량아를 출산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임호는 어느덧 셋째 아이의 아빠가 됨에도 병원으로 가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또 임호-윤정희 부부의 출산 과정은 내달 초 KBS1 ‘엄마의 탄생’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TEN COMMENTS, 같은 날 비슷한 동네에서 태어나 이토록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일도 드문 일이겠죠? 두 부부의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서 좋은 친구가 되길 바랍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인우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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