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컴백한 가수 거미의 신곡 ‘사랑했으니…됐어’가 음원차트에서 고공행진 중이다.
거미의 새 앨범 ‘사랑했으니…됐어’는 오늘 자정 음원 공개 후 수록 곡 6곡 모두가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줄 세우기를 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믿고 듣는’ 음악을 선보여왔던 거미의 활약은 아이돌들이 주를 이뤘던 음악방송 및 각종 음원 사이트에 새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감성 보컬리스트의 저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해 더욱 눈길을 끈다”고 전했다.
타이틀 곡 뿐만 아니라 거미와 휘성, 화요비의 자작곡 역시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JYJ 박유천의 피처링이 담긴 ‘놀러 가자’는 타이틀곡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고 있다.
가요 관계자들 역시 “오랜만에 발매하는 거미의 새 앨범에 가요계 관계자들은 물론 대중들의 반응이 뜨겁다. 거미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감성을 다양한 장르에 고루 담아낸 또 하나의 명반이 탄생해 올 여름,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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