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근황 공개

걸그룹 카라 전 멤버 강지영(20)이 일본의 여배우 전문 기획사와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일본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10일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강지영이 일본 기획사 ‘스위트 파워’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여성자신’은 “강지영은 이전부터 배우의 꿈을 갖고 있었고 스위트 파워 사장이 런던까지 가서 강지영을 만나 미래에 대한 상담을 해줬다”며 “강지영이 올해 안에 일본 팬들 앞에 배우로 돌아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위트 파워는 일본의 영향력 있는 전문 기획사로 여배우 육성에 적극적인 사업 전략을 펴는 기획사로 알려져 있다.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와 영화 ‘백야행’의 호리키타 마키, 드라마 ‘모토카레’와 영화 ‘사토라레’의 우치야마 리나, 영화 ‘착신아리’의 쿠로키 메이사 등 일본의 유명 여배우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강지영은 2008년 구하라와 함께 카라 새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4월 DSP미디어와의 만료되면서 솔로 활동에 나서게 됐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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