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인과 래퍼 개리가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음중’에서 신곡 ‘사람냄새’로 1위 후보로 오른 정인과 개리는 엑소의 ‘중독’,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너를 너를 너를’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정인과 개리는 방송 무대에 출연하지 않았으며, 노홍철, 김소현 등 MC들은 1위 발표 직후 축하 인사와 함께 트로피를 전달하겠다고 알렸다.지난달 27일 공개된 후 10개 음원차트를 올킬한 ‘사람냄새’는 완벽하지 않지만 인간적이어서 끌리는 사랑의 감정을 그려낸 곡으로, 정인의 독특한 보컬과 개리의 솔직한 랩이 어우러진 곡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날 ‘음중’에는 엑소, 플라이투더스카이, 백지영, 김연우, 인피니트, 제국의아이들, 빅스, 유키스, 전효성, 보이프렌드, 지연, 지나, 엔씨아, 15&, BTL, Bay.B 등이 출연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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