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가수 이승환이 윤상의 소속사와 손을 잡는다.이승환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드림팩토리 잠시 쉬어갑니다”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승환은 “제 노력과 솔직함의 귀결이 이리 되어서 슬프긴 합니다만 어쩝니까. 모든 것이 제 자리를 찾아갈 때 드림팩토리도 제 자리를 찾아가겠습니다. 앞으로 저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되는 회사는 윤상이 소속된 오드아이앤씨입니다”고 덧붙였다.이승환은 최근 윤상 소속사 오드아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승환의 기존 소속사인 드림팩토리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매니지먼트 업무 전반과 공연 기획 등을 오드아이앤씨와 함께 진행한다.
오드아이앤씨에는 윤상과 이승환을 비롯해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에 출연했던 전은진이 소속돼 있다.
이승환은 오는 6월 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에서 ‘돌발콘서트-?(WET)’을 진행한다. 앞서 23일 이승환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헌정곡인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싶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드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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