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동시간대 시청률 1위…‘개과천선’ 10% 돌파하며 맹추격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너포위’ 6회는 전국기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2.4%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너포위’에서는 기습키스를 하게 된 은대구(이승기)와 어수선(고아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대구 어수선 등 신입 4인방은 뺑소니 사고의 진범을 잡고 유치장에 갇히게 된 서판석(차승원)을 구했다. 그러던 중 어수선은 과거 김지용이 은대구라는 것을 알게 됐다. 당황한 은대구는 부정하며 어수선이 더 말하게 될까 기습키스를 감행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10.2%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어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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