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 공식선거일인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장으로 향하고 있다.
웃자고 시작한 투표에 45만 명이 참여, 진지한 선거로 막을 내렸다. MBC ‘무한도전’을 두고 하는 말이다.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향후 10년을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를 선출하는 ‘선택2014′에 45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참여했다.‘무한도전’ 측은 23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 17~18일, 22일 진행된 ‘선택2014′ 총 투표자 수를 공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현장 투표는 9만 5,331명, 인터넷 투표는 36만 3,047명 등 총 45만 8,398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어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선거를 축제처럼 즐겨주신 시청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라며 참여자에 대한 인사말을 남겼다.
‘무한도전’의 ‘선택2014′ 개표는 선거가 끝난 직후인 22일 밤 이뤄졌다. ‘선택2014′ 개표 결과는 31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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