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이 홍종현과 한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다

배우 정소민이 영화 ‘앨리스(감독 허은희, 제작 유비콘텐츠)’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천방지축 재벌가 막내딸 강진아 역으로 출연 중인 정소민은 ‘앨리스’를 통해 스크린 공략에 나섰다.영화 ‘앨리스’는 목숨을 위협하는 지독한 악몽의 원인을 찾아 원더랜드펜션으로 들어간 혜중(정소민 역)이 그곳을 지키고 있는 신비로운 남자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979년 경기도 일원에서 발생했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호러 로맨스다.

혜중은 동심을 잃고 건조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 시대 청춘의 표상이며, 가장 아름답고 잔인한 시간 속에서 설레임을 찾아가는 복합적인 캐릭터로 표현될 예정.

이외에도 ‘앨리스’에는 모델 출신 홍종현이 남자주인공으로 낙점돼 두 청춘배우의 호흡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홍종현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강인한 남성과 모성애를 자극하는 소년의 감성을 동시에 지닌 인물로 그려진다. 6월 크랭크인 예정.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SM_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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