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빅맨’ 캡쳐
강지환이 이다희를 향한 짝사랑에 힘들어 했다.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는 김지혁(강지환)이 소미라(이다희)의 집에서 미라와 키스를 나눈 후 설레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지혁은 미라와 키스를 나눈 후 사무실에서 남자가 키스를 한 후 하는 행동을 검색해보며 미라에 대한 호감을 더욱 키워갔다. 지혁은 미라와 통화를 하며 미라가 회사 로비에 있다는 것을 알았고 급히 회사 로비로 달려갔다. 하지만 지혁이 도착하자 강동석(최다니엘)이 나타나 소미라를 끌어안고 “내가 미안했다.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 장면을 멀리서 목격한 지혁은 큰 충격에 빠졌다.
그날 밤 지혁은 미라를 찾아가 미라의 진심을 듣길 원했다. 미라의 집 앞에서 지혁은 그녀를 만났지만, 그녀는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은 사고라고 생각해주세요”라며 “동석씨랑 사귄다는 것 그동안 숨겨서 죄송합니다”라고 지혁에게 말했다. 지혁은 미라의 마음을 알고 크게 상심했지만, 미라는 돌아서며 지혁을 향해 “미안해요. 제 진심을 밝히기엔 제가 당신에게 속이는 것이 너무 많네요”라고 자책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빅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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