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산다’

파비앙이 한국 가이드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산다‘에서는 파비앙이 6년 전 머물던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온 프랑스 관광객들을 위한 서울 투어 가이드로 나섰다.파비앙은 “가이드 북에는 나오지 않는 곳을 데리고 가겠다”며 자신 있게 나섰다. 관광객들을 재래시장으로 데려간 파비앙은 여러종류의 김치를 막힘없이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파비앙은 홍어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파비앙은 관광객들에게 “처음 먹었을 때 목구멍이 전쟁 난 것 같았다”며 “이건 한국 사람도 못 먹는 거다”라며 시식을 만류했다. 그러나 관광객들은 홍어를 맛 본 뒤 “진짜 오래된 치즈 같다”고 평했다.

투어를 마친 뒤 파비앙은 “프랑스 사람들은 말도 많고 호기심도 많다. 시장에서 계속 물어보고 맛도 봐서 정신이 없었다”며 “한국에 관심을 가져주니까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BC ‘나 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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