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골든 크로스’ 캡쳐
김강우가 제 발로 호랑이굴을 찾았다.1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에서는 강도윤(김강우)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라고 사주한 박희서(김규철)가 있는 로펌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도윤은 아버지 강주완(이대연) 살인사건의 증거를 잡고자 박희서가 소속된 로펌 신명을 찾았다. 도윤은 희서를 만나 “성공한 변호사 박변호사님을 인생의 멘토로 삼고 열심히 배우고 싶다”고 말하며 신명에 채용되기를 원했다.
도윤이 강주완 아들임을 알고 있는 박희서는 긴장하는 모습을 감추고 “그래? 그럼 정식 채용 절차를 거쳐 채용하기로 하지”라며 도윤을 돌려보냈다. 그리고 도윤이 돌아가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골든 크로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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