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방송인 샘 오취리가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코리안 드림’ 특집으로 꾸며져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하일),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샘 오취리는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은 구수한 입담을 자랑했다.샘 오취리는 가나 출신으로 1990년 생이다. 이에 1987년 생인 파비앙은 “얘가 좀 삭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오취리는 가나에서 육상 선수 출신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tvN ‘섬마을 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비행기 태우지 마세요”, “대박” 등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한국어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샘 오취리는 “오나미 씨는 마음도 예쁘고 몸매도 예쁘고 얼굴은 잘생기셨다”며 “‘우결’을 촬영하면 신민아 씨와 함께 하고 싶다”고 솔직함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다. 샘 오취리는 한국의 선배가 밥 사주는 문화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순수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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