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그맨 이휘재의 아들 서언이가 감격적인 첫 걸음마에 성공했다.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 여행에서 다시 소소한 일상으로 돌아온 슈퍼맨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또한, 연기자 김정태와 아들 야꿍이의 야심 찬 첫 방송이 시작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이휘재 가족에게 쌍둥이 형제 중 형 서언이가 첫 걸음마를 떼는 놀랄 만한 사건이 벌어졌다.이른 아침, 이휘재 부부는 마주 앉아 서언이의 걸음마 연습을 시켰다. 그간 아빠의 손에 의지한 채 겨우 겨우 한 걸음 두 걸음을 걸었던 서언이는 이날 유난히 컨디션이 좋은지 연신 방긋방긋 꽃미소를 날리며 엄마의 품에서 아빠에게로 한걸음에 달려와 안긴 것.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이휘재는 연신 대견해하며 함박미소를 감추지 못했다.첫 걸음마라는 고난도의 퀘스트를 단숨에 성공시킨 서언이의 야무진 모습에 이휘재 부부는 입을 귀에 건 채 싱글벙글 웃다가도 이내 눈시울을 붉히는 등 감동에 젖어 말을 잃었다는 후문이다.놓칠 수 없는 서언이의 첫 걸음마 순간과 새로운 슈퍼맨, 김정태 가족의 좌충우돌 슈퍼맨 적응기 등 새로운 볼거리로 무장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4일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KBS[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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