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밀회’

JTBC 월화드라마 ‘밀회’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밀회’ 9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1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회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317%보다 0.12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밀회’ 9회에서는 첫날밤을 보낸 이선재(유아인)와 오혜원(김희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혜원은 이선재에게 “지혜롭게 잘 숨고 너 자신을 지켜라. 더러운 건 내가 상대한다”고 대담하게 말했다. 오혜원과 이선재는 점점 깊어가는 사랑을 보였지만 이선재의 친구 박다미(경수진)의 등장에 허겁지겁 숨으며 위기에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5.3%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은 8.5%, KBS2 드라마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JTBC 월화드라마 ‘밀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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