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그룹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카지노 딜러로 변신한다.15일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제작사는 임시완의 카지노 딜러 수업 사진을 공개했다. 임시완은 ‘트라이앵글’에서 경영 수업을 위해 카지노 직원으로 일하는 재벌남 윤양하 역을 맡았다. ‘트라이앵글’은 부모님을 잃고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가 성인이 돼 핏줄의 운명으로 얽히며 벌어지는 인생과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임시완이 맡은 윤양하는 삼형제 중 셋째로 갓난아기 때 광산 부잣집에 입양된 뒤 장동우라는 본명 대신 윤양하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극 중 윤양하는 카지노와 호텔 경영을 배울 수 있는 최고 대학인 네바다 주립대학 유학을 마친 수재로 세상을 험난하게 살아온 두 형들에 비해 사랑과 보살핌을 받아오며 귀하게 자라왔다.지난 3월 29일 ‘트라이앵글’ 제작진은 카지노 직원을 연기하는 임시완을 위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에서 수업을 준비했다. 임시완은 실제 딜러들의 실습 과정이 이뤄지는 교육장에 간편한 복장으로 등장했으며 설레는 표정으로 게임 테이블에 착석했다.임시완은 처음 접해보는 낯선 환경이었지만 실제 카지노 딜러의 게임룰에 대한 설명과 실제 카지노 게임장에서 벌어지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시완은 딜러의 현란한 손놀림과 그의 곁에 착석한 카지노 관계자들의 치열한 신경전에 놀라워하면서도 고개를 갸우뚱하며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임시완은 “게임 플레이어들의 승리 확률을 분석하는 책들을 관심 있게 읽어본 적이 있다”며 “오늘 교육 받은 게임들은 처음 접해봤고 룰도 쉽지 않아 많이 질문했다. 통상적으로 실제 현장에 투입되는 딜러들은 최소 6개월 이상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단기 속성으로 배우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이어 임시완은 “평소에도 카지노 칩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영상 등을 찾아보며 칩을 이용한 잔기술도 틈틈이 연습하고 있다”고 열의를 보였다.‘트라이앵글’은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월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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