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의 선물’ 캡쳐

김유빈은 생방송 중 납치된 것이 아니었다.

8일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에서는 김유빈이 유괴범에 의해 납치된 것이 아니라는 반전히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이보영)과 기동찬(조승우)은 방송국 앞 CCTV에 찍힌 것을 토대로 샛별을 유괴한 범인을 쫓기 시작했다.수현은 방송국 CCTV를 통해 테오(노민우)의 밴이 사건 현장 근처에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 수현과 동찬은 테오의 밴에 샛별이 숨어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테오의 매니저가 샛별이 밴에 숨어있던 것을 알아채고, 중간에 샛별을 내려줬다.

계속해서 샛별의 행적을 쫓던 수현과 동찬은, 샛별이 택시를 타고 이동했으며 집 근처 사진관에 들렀던 것을 확인했다. 심지어 집까지 들어왔다 나간 것이 확인되며, 샛별의 유괴범이 ‘홍천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과 다르다는 것을 직감했다.

동찬은 샛별과 ‘홍천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이 머물렀다는 비닐하우스 근처에서 CCTV를 확인했고, 그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것을 알고는 수현에게 현재 사건이 샛별이 죽었을 당시와 비슷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것을 전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신의 선물-14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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