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왼쪽) 소이현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한 달째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7일 인교진의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한 달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예쁘게 봐 달라”고 전했다.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면서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왔다. 이후 각자 회사를 옮긴 후에도 서로 연락을 이어오며 한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던 두 사람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SBS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와 종합편성채널 JTBC ‘해피엔딩’에서 극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오랜 친구에서 연인이 된 만큼 서로 깊은 신뢰감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
2000년 MBC 29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인교진은 최근 MBC 새 수목드마라 ‘개과천선’에 캐스팅돼 촬영중이다. 2001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소이현은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경호관 이차영 역으로 출연중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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