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

에픽하이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YG 양현석으로 빙의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는 이휘재의 쌍둥이 서언, 서준이의 돌잔치를 위해 제주도로 떠난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 날 엄마들도 여행에 동행했다.타블로와 이하루는 엄마 강혜정과 제주도 나들이에 나섰다. 이동 도중 타블로는 걸그룹 투애니원의 신곡이 나왔다며 휴대폰으로 음악을 틀어 이하루에게 건넸다. 시크한 표정으로 휴대폰을 받은 이하루는 초 집중 모드로 음악을 들었다. 이하루는 미동도 하지 않고 진지한 모습으로 음악을 감상해 YG 양현석에 버금가는 포스를 자아냈다.

이에 타블로와 강혜정은 “하루 양현석 사장님 같다”며 “테디 오라고 그래”라고 폭소했다. 하지만 이하루는 음악에만 몰두하며 음악이 마음에 든 듯 고개를 돌려 맑은 눈으로 엄마를 바라봤다.

이하루의 귀여운 음악 감상은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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