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 출신 에디킴의 ‘투 이어스 어파트(2 Years Apart)’가 선공개된다.

‘투 이어스 어파트’는 에디킴이 김정환이라는 본명으로 ‘슈퍼스타K4’ 오디션 당시 불러 화제를 모은 자작곡이다. ‘투 이어스 어파트’는 인트로의 기타 리프가 한 번만 들어도 귓가에 맴돌 정도로 인상적인 팝 장르의 곡이다.이 곡은 에디킴이 군복무 시절 만든 곡으로 군대에 있어 2년 동안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는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곡은 ‘슈퍼스타K4’ 방송 당시 현실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가사 표현, 화려한 기타 연주와 감미로운 보컬의 어우러짐 등으로 팬들의 인기를 얻었다.

‘투 이어스 어파트’의 음원은 3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에디킴의 첫 미니앨범 ‘너 사용법’은 11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2일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89는 공식 유튜브 계정과 에디킴의 공식 페이스북계정을 통해 ‘투 이어스 어파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뮤직비디오에는 기타 연주에 몰입하고 있는 에디킴의 모습은 물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아름다운 배경이 함께 담겼다. 에디킴은 뮤직비디오에서 암스테르담 거리, 카페 등 여러 장소를 기타와 함께 거닐고 자전거로 도시 곳곳을 산책하며 자유로운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했다. 또 에디킴은 여행 중 느낀 것들을 수첩에 기록하고 음악 작업에 몰두하는 등 뮤직비디오를 통해 숨겨진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에디킴은 ‘슈퍼스타K4’ 출연 후 지난해 7월 제대했다. 이어 에디킴은 지난해 10월 가수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김예림, 박지윤 등 여성 솔로 뮤지션들의 앨범을 주로 발표해오던 미스틱89에서 처음으로 출격하는 남자 신인 뮤지션임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버클리 음대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팝 음악을 시작한 에디킴은 고등학교 때까지 클래식 음악을 전공했으며 윤종신이 에디킴을 만나자마자 러브콜을 보내 계약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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