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 동네 예체능’ 캡쳐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호야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아쉬움을 비쳤다.

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태권도단과 고려 태권도단의 손격파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팀은 존박, 인피니트 호야, 일반인 단원 김종겸이 출전했다.고려 태권도단의 82세 지복연 선수가 7장을 깨는 모습을 보며 호야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게다가 호야는 손목 부상을 당해 “차라리 매도 먼저 맞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먼저 한다”며 첫 주자로 나섰다.

하지만 손목 부상의 영향인지 4장밖에 격파를 성공시키지 못했다. 호야는 “차라리 이마로 깰 걸 그랬다”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다음 주자였던 존박이 7장, 마지막으로 김종겸이 9장을 깨며 한 장 차이로 고려팀에게 승리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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