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미디어, 글로벌 오디션 개최...제2의 카라를 찾아라

카라, 레인보우의 소속사 DSP미디어(이하 DSP)가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지난 3월 24일, DSP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채널을 통해 DSP 월드와이드 스타발굴 프로젝트 ‘2014 DSP 글로벌 오디션’의 정보를 공개했다. 이 오디션은 국내를 비롯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국 LA 등 세계 5개국가의 주요 도시에서 펼쳐진다.

DSP는 1991년 설립돼 젝스키스, 핑클, SS501, 카라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을 발굴해 온 국내 굴지의 아이돌 명가. DSP 출신 아티스트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 곳곳에서 크게 활약 중인 만큼 이번 오디션을 통해 신한류를 이끌어갈 새로운 ‘글로벌 인재’를 발굴,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DSP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형 ‘글로벌 공개 오디션’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졌다.

이번 오디션의 지원분야는 노래, 연기, 댄스, 모델 등으로 국적과 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중 우수자는 최종 선발되어 DSP미디어의 전문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 후 정식 데뷔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방법은 DSP미디어 공식 홈페이지(www.dspmedia.co.kr)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지역 예선 장소와 시간이 개별 공지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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