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쳐

황경선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가 ‘예체능’에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예체능 태권도단의 적성검사가 이뤄지는 모습을 전파를 탔다. 예체능 태권도단의 겨루기 상대로 등장한 사람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황경선 선수였다.예체능 태권도단 앞에 등장한 황경선 선수는 “20점 정도 예상한다”며 “얼굴이 워낙 고득점이라”고 설명했다. 우회적으로 얼굴만 때리겠다는 뜻을 밝힌 황경선 선수의 말에 멤버들은 긴장했다.

황경선 선수의 출연에 인피니트의 호야는 “오늘 시합이 처음이자 마지막 시합이 될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심지어 강호동은 겨루기 첫 선수로 자신이 아닌 태권도단의 막내 임현제 군을 호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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