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이 또 주상욱의 도움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 6화에서는 나애라(이민정) 부모님의 고시국밥집 문제 해결에 나선 차정우(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지난 5화에서 국승현(서강준)은 모바일 할인 추천 아이템으로 나애라 부모님의 고시국밥집을 추천했다. 그러나 그날 고시국밤에서 국밥을 먹은 손님이 식중독에 걸렸고, 엎친데 겹친 격으로 마케팅 팀장은 고시국밥이 나애라 부모님의 가게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나애라는 병원을 찾은 어머니에게 “오빠랑 아빠가 사고 칠까봐 잠을 못 잔다. 이참에 인연 끊던가”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나애라의 어머니는 “그런 말 쉽게 하는 것 아니다”고 말하며 나애라의 뺨을 때렸다.

손님은 무조건 사장을 데려오라며 윽박질렀고 이를 지켜보던 차정우(주상욱)는 손님이 쏟은 물을 얼굴에 맞았다. 이어 차정우는 손님이 요구한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뒤, 나애라의 아버지에게 “합의는 회사에서 처리할 거다”라 말하며 안심시켰다. 이를 지켜본 나애라는 “백합으로 괴롭히지 말 것 그랬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BC ‘앙큼한 돌싱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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