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이 환갑을 맞아 한류스타를 초청했다

중화권 스타 성룡의 환갑을 기념한 자선공연에 한국 스타들도 발걸음을 한다.

12일 더잭키찬그룹코리아에 따르면, 김희선과 엑소 멤버,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외에 여러 한국의 스타들이 내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성룡의 자선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성룡 키즈’로 불리는 신인 아이돌그룹 JJCC 역시도 이 자리에 참석한다.이병헌과 권상우 등 굵직한 한류스타들도 초청을 받은 상태. 이병헌은 현재 참석 여부를 검토 중이며, 권상우는 다리 부상으로 6주 넘게 기브스를 해야하는터라 아쉬움 속에 불참을 확정했다.

1954년생 성룡의 생일은 4월 7일. 올해 60세가 되는 그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북경과 상해 등지에서 자신의 생일을 기념한 자선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스타 성룡은 매해 자신의 생일 때마다 세계 각국의 어려운 이들에게 기부를 했다. 특히 환갑을 맞이한 올해 생일은 더욱 큰 규모의 행사로 확대될 전망. 대표적 친한스타로도 유명한 그는 앞서 지난 1월 내한해자비를 들여 자신의 생일파티에 한국팬들을 초청할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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