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에서 호흡을 맞춘 리암 니슨(왼쪽)과 자움 콜렛 세라 감독.

리암 니슨과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이 ‘단짝’ 인연을 이어간다. 고공 블록버스터 ‘논스톱’의 흥행을 이끌고 있는 두 주역은 차기작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간 리암 니슨은 감독에 대해 “그는 열정적이고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는 거에 있어 타고난 감각을 지니고 있다”며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은 항상 매우 편안하다”고 신뢰를 표했고, 자움 콜렛 세라 감독 역시 “리암 니슨은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고, 진정성을 갖추고 있다”며 “관객을 영화 속 상황으로 끌어 들이는 흡인력이 굉장하다”고 칭찬하곤 했다.막강 ‘흥행 콤비’로 떠오른 리암 니슨과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의 깊은 유대감은 차기작으로도 이어졌다. ‘논스톱’ 다음으로 2015년 2월 ‘런 올 나이트’(Run All Night)란 영화로 두 사람은 다시 조우한다. 이로써 두 사람은 2011년 ‘언노운’, ‘논스톱’ 그리고 ‘런 올 나이트’까지 세 작품을 연이어 함께 하게 됐다.

‘런 올 나이트’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조직 보스의 목숨을 빼앗아야 하는 상황에 처한 한 청부살인업자가 결국 아들과 함께 조직과 경찰에게 쫓기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논스톱’ 못지않은 액션 스릴러가 될 전망이다. 리암 니슨은 청부 살인업자로, ‘로보캅’의 조엘 킨나만이 그의 아들 역할로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암 니슨과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은 ‘언노운’으로 흥행 예열을 다진 뒤 ‘논스톱’으로 흥행 열풍을 만들고 있다. 역대 2월 국내 개봉된 외화 중 최고의 개봉 첫 주 성적을 남겼다. 또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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