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주연의 고공액션 블록버스터 ‘논스톱’이 역대급 흥행을 기록 중이다. 올해 2월 개봉작 중 일일 최다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역대 삼일절 최고 흥행 기록까지 세웠다. 거침없는 논스톱 흥행 중이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논스톱’은 1일 하루 동안 571개(상영횟수 3,112회) 상영관에서 31만 4,911명(누적 58만 2,344명)을 불러 모았다. 역대 삼일절(3.1절)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 치웠다.
지난 2013년 ‘신세계’(30만 7,805명)의 기록을 근소한 차이로 넘어 섰다. ‘러브픽션’(2012) 27만 1,196명, ‘추격자’(2008) 27만 442명 등 흥행작을 훌쩍 뛰어 넘었다.또 ‘논스톱’은 리암 니슨의 대표작인 ‘테이큰’이 9일 동안 모은 관객 수 57만 7,736명을 단 개봉 3일 만에 돌파했다. ‘테이큰’의 최종 흥행인 약 235만 명을 넘어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폼페이’와 ‘수상한 그녀’는 각각 100만,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폼페이’는 465개(2,236회) 상영관에서 13만 8,870명을 더해 누적 100만(103만 805명) 관객을 넘어섰다. 또 ‘수상한 그녀’는 397개(1,761회) 상영관에서 12만 8,027명을 기록하며, 누적 810만 4,264명을 동원했다.
‘겨울왕국’은 2일 오전 중으로 역대 애니메이션 첫 번째, 외화 두 번째로 1,000만 돌파 기쁨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1일 515개(1,908회) 상영관에서 9만 8,523명을 동원해 누적 996만 1,537명을 기록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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