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스토클레스 캐릭터 포스터.
액션 블록버스터 ‘300:제국의 부활’이 5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300:제국의 부활’은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전으로 기록된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 100만 페르시아 군과 300명의 스파르타 군단의 대결을 그린 ‘300’의 테르모필레 전투 이후 이야기다. 특히 살라미스 전투는 BC 480년 실제로 일어난 인류 역사상 최초이자 가장 치열했던 해전으로 손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 속 주요 인물의 특징과 성격을 전해주고 있다.‘영광을 위하여’ 테미스토클레스 – 설리반 스탭플턴
아테네의 장수. 마라톤 전쟁에서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왕을 죽여 영웅으로 추대받는다. 뛰어난 지략가로 페르시아 침공에 맞서기 위해 그리스 연합군을 조직, 놀라운 전략과 전술로 승리를 쟁취한다. 이후 페르시아의 일격으로 대패한 후 살라미스에서 모든 것을 건 최후의 일전을 기약하는 인물이다.
아르테미시아(왼쪽), 고르고 여왕 캐릭터 포스터.
‘지옥을 보여주마’ 아르테미시아 – 에바 그린그리스 태생이지만 그리스 군에게 온 가족이 죽임을 당하고, 페르시아인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페르시아에서 검술로는 당해낼 자가 없는 최고의 전사로 성장한 후 다리우스왕의 총애를 받고, 그리스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가는 인물. 테미스토클레스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를 원한다.
‘왕의 복수를’ 고르고 여왕 – 레나 헤디테르모필레 전투에서 300명의 스파르타 용사와 남편 레오니다스 왕을 잃은 후 슬픔의 나날을 보낸다. 테미스토클레스가 페르시아와 맞서기 위해 그리스 연합군을 조직하면서 스파르타 군의 참여를 요청하지만, 전쟁의 목적에 대한 회의감으로 망설인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린 남편과 300 전사의 복수를 위해 또 다시 피를 흘려야만 할 것인가?
크세르크세스(왼쪽)와 칼리스토 캐릭터 포스터.
‘모조리 불태워라’ 크세르크세스 – 로드리고 산토로그리스에 대한 복수를 갈망하던 아르테미시아가 ‘스스로 신이 되라’는 말로 크세르크세스의 내면 깊숙이 숨겨져 있던 광기에 불을 지르고, 그가 신왕으로 다시 태어나게 돕는다. 마침내 인간의 모습을 모두 버리고, 관대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잔혹한 왕으로서 그리스를 무릎 꿇리려 한다.‘전사로 태어나다’ 칼리스토 – 잭 오코넬
테미스토클레스의 절친이자 전우인 에스킬로스의 아들로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리스 연합군에 참가한다. 페르시아와의 전투에서 수많은 전우들의 죽음을 보고 패배를 경험하며 진정한 전사로 거듭난다.
‘300:제국의 부활’은 3월 6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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