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4′가 오는 10일 한미양국에서 동시에 출격한다
미국 방송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워킹데드4′가 오는 10일 전 세계 동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케이블TV FOX채널은 5일 “오는 10일 오후 10시 ‘워킹데드’ 의 새 시즌을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워킹데드’는 좀비로 뒤덮인 세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영국,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25개국을 통해 동시 방송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좀비 열풍을 이끌었다.‘워킹데드’는 이례적인 시청률 기록으로도 유명하다. 매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지난 해 방송된 시즌4는 1,610만 명의 시청자를 모으며 67년 미국 케이블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주요 타깃인 18-49세 시청률은 지상파 최고 드라마로 군림해온 ‘빅뱅이론’까지 꺾으며, 지난해 미국에서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광고 판매가(30초당 4억)를 기록했다.
국내에서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2011년 서울 드라마 어워즈 해외 초청작 부문 수상 후, 최근 방송된 ‘워킹데드4′는 남녀 25-39세 동시간대 1위(닐슨코리아, 유료, 수도권 기준)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FOX채널은 국내외로 높아지는 ‘워킹데드’의 인기에 힘입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일 밤 10시, 본 방송과 동시에 페이스북(www.facebook.com/foxchannelkorea)을 통해 ‘워킹데드4′의 최신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FOX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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