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열애설' 종현 이유비 커플 오작교? 사실무근" 공식입장

가수 강민경이 ‘열애설’이 불거진 종현과 이유비의 오작교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배우 이유비와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부인하고 나섰다.

또 이 둘을 소개시켜줬다고 알려진 강민경 역시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29일 오전 한 매체는 “종현과 이유비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지난 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애틋하다”고 보도했으며, “1990년생인 동갑내기 이유비와 종현은 다비치 강민경과도 친해 함께 친목 모임을 자주 이어왔다”고 전했다.

샤이니 종현(왼쪽)과 이유비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와 관련,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 측은 “본인에 확인 결과, 친한 친구사이는 맞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라고 한다”고 텐아시아에 전했다.

또 이날 열애 기사가 보도된 이후 강민경 소속사 코어콘텐츠 측은 “강민경은 이유비와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만난 친구 사이다. 음악에 관심이 많은 이유비에게 음악적으로 도움을 주고 연기자인 이유비에게 연기적으로 도움을 받는 사이며 함께 뮤지컬을 보는 등 스스럼 없이 편하고 가까운 친구라고 전했다”라며 “그러나 사실이 아닌 보도에 대해 ‘왜 이러한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SM 엔터테인먼트,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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