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세로 떠오른 R&B 보컬리스트 범키가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이하 그린플러그드)에 출연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그린플러그드’는 오는 5월 3일과 4일 이틀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24일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델리 스파이스, 어반자카파, 몽니, 김사랑, 딕펑스, 캐스커, 고고스타, 이스턴 사이드킥, 블랙백, 몽키즈, 소심한 오빠들 등 다양한 팀들이 포함됐다. 올해에는 범키, 소울 다이브와 같은 R&B 계열의 아티스트, 그리고 ‘슈퍼스타K’ 출신인 허니지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작년에 ‘싸이키문(Psychemoon)’을 발표하고 평단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써드스톤이 이름을 올렸다.
‘그린플러그드’ 측은 “지난 13일 처음 판매를 시작한 5주년 프리 티켓은 티켓 오픈 9분 만에 매진된 것을 비롯해 ‘블라인드 양일권’ 또한 2시간 30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며 “27일 1시부터 조기 예매가 시작된다. 1일권과 양일권, 각각 1,000매로 한정 판매되는 예매에서 전 종류의 티켓 매진 기록을 이어갈지 주목된다”라고 전했다. 2차 라인업은 내달 21일 공개한다. 올해 행사에는 약 80여 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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