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징크스’ 포스터

걸그룹 티아라 효민 주연의 일본 영화 ‘연애 징크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20일 ‘연애 징크스’ 측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애 징크스’는 제2의 이와이 ?지로 불리는 일본 대표 감독 쿠마자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연애 징크스’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 아픔을 잊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 온 유학생 지호(효민)과 그녀의 유일한 일본인 친구 카에데(시미즈 쿠루미), 그리고 그녀의 첫사랑 유우스케(야마자키 켄토)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세 사람의 우정과 사랑을 그렸다.

이번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연 배우인 시미즈 쿠루미와 야마자키 켄토가 마리오네트 인형처럼 실로 묶여있고 그 위에는 효민이 그들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이미지가 담겨있다. 포스터에서는 이와 함께 ‘두근 두근, 첫 사랑. 연애 코치가 시작된다’는 카피가 영화에 대한 유쾌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연애 징크스’는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 특별 초대를 받으며 미리 공개된 일본 내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연애 징크스’는 2월 13일 국내 개봉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T-JOY/씨너스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