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로맨스가 필요해3′

여배우 김소연, 왕지원의 드라마 속 이색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는 13일 첫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김소연과 왕지원이 풋풋한 교복패션을 선보인 것.

극 중 김소연(신주연)과 왕지원(오세령)은 애증의 관계다. 고등학교 시절 단짝 친구 사이었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라이벌 관계가 됐다.사진 속 김소연은 단정한 양갈래 머리와 머리띠는 물론, 교복 넥타이까지 단단히 맨 모습이 마치 얌전한 요조숙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왕지원은 긴 생머리와 느슨하게 맨 넥타이, 해맑은 미소에서 보다 발랄한 모습이 엿보인다.

‘로맨스가 필요해3′는 30대 여성들이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일과 사랑에 대한 현실감있고 솔직한 시선을 그려낸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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