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시즌을 대표하는 연예계 드림팀에는 누가 누가 있을까? 굳건한 자신의 명성을 지킨 최고의 수비수부터 불타는 화력으로 연예계를 평정한 공격수, 세대 간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중원을 지배한 미드필더까지. 연예가를 종횡무진 활약한 스타와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아 베스트 일레븐을 뽑았다.
- 음반 판매 밀리언셀러를 목전에 둔 2013년 최고 대세. 음악방송 트로피만 18개를 거머쥐었고, 각종 시상식의 최고상까지 누리고 있다. 무서운 화력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케이팝 대표 공격수 엑소!FW : 다이나믹 듀오
- 데뷔 14년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힙합 디스전, 열애설을 포함해 힙합 안팎에서 수많은 이슈를 몰고 다닌 대한민국 대표 힙합 듀오. 개코의 신랄한 디스로 공격력을 높이고, 신승훈 서인영 범키 브라운아이드걸스 인피니트H 등 장르불문 피처링 참여로 팀워크까지 높였다.
MF : 이보영
- 2013년 KBS2 ‘내딸 서영이’로 5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국민딸’이 되더니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는 ‘국민변호사’에 등극했다. 주말 드라마와 미니시리즈를 오가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았다. 게다가 지성과의 결혼까지! 시청률, 연기력, 진짜 사랑까지 모두 잡은 전천후 멀티 플레이어.
MF : tvN ‘응답하라 1994’
- 대한민국 대표 세대 차이, 지역감정 해소 드라마. 94학번의 단결을 이끌고, 14학번의 트렌드를 이끄는 중원의 지배자! 금요일과 토요일, tvN 공격력의 활로를 뚫었다. 남편 찾기를 이용한 헛다리짚기는 최고의 개인기.MF : tvN ‘꽃보다’ 시리즈
- ‘응답하라 1994’와 함께 tvN의 양 날개를 책임진 2013년 최고 예능 시리즈. 할배들과 이서진, 누나들과 이승기라는 신구의 조화가 이뤄졌다. 할아버지와 누나들의 마음 속에는 나이와 상관없는 열정이 있었다. 유럽, 대만을 종횡 무진하는 박지성을 능가하는 두 개의 심장과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는 연결고리의 역할이 윙어에 제격!
MF : 영화 ‘설국열차’
- 봉준호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이자 한국 900만 관객의 위엄이 ‘설국열차’의 동력을 이끌어냈다. 프랑스 개봉 한국 영화 흥행 1위, “헐리우드를 뛰어넘었다”는 극찬과 함께 누가 ‘설국열차’의 힘찬 움직임을 막을 것인가. 최고의 스피드가 필요한 베스트 윙어.
DF : 영화 ‘7번방의 선물’
-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천만 관객 동원이었다. 한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코미디 영화의 천만 관객 달성한 ‘7번방의 선물’. 외화와 거대 자본의 공세 속에서 한국 영화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흥행을 지켜낸 최고의 중앙 수비수다.DF : 지드래곤
- 4년 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의 성공으로 명성은 높아지고 실력은 더욱 성장했다. 10번의 음악방송 1위 트로피, ‘2013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등 최고의 성과도 이뤘다. 데뷔 이후 줄곧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스타일을 변함없이 지켜내고 있는 또 한 명의 최고 수비수.
DF : 크레용팝
- 일베, 표절, 선물 계좌 등 각종 논란이 터졌지만 ‘빠빠빠’의 중독성은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헬맷 하나로 모든 논란의 공격을 방어하고, 직렬5기통의 동력으로 필드를 휘젓는 윙백!
DF : 씨스타
- 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씨스타 정규 2집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그리고 효린 솔로 1집 ‘너밖에 몰라’까지 발표하는 앨범마다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를 석권했다. 2013년 한 해동안 음원강자의 자리를 한결 같이 지켜낸 씨스타! 막강한 음원 방어력과 함께 보라의 운동신경까지 합치면 훌륭한 윙백.GK : 조용필
- 전설이 버티는 골대에 누가 감히 골을 넣으리. 정규 19집 앨범 선공개곡 ‘바운스(Bounce)’로 확실한 골대의 기둥을 세우고, 타이틀곡 ‘헬로(Hello)’로 보여준 가왕의 위엄은 조용필이 한국 가요계의 든든한 수문장임을 증명했다. 전설의 자리를 버티는 조용필이야말로 이운재 뺨치는 연예계 골키퍼.
* 교체선수 명단(7명)
이종석 : 상대팀 눈을 보고, 모든 움직임을 간파해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우빈 : “지켜주고 싶게” “오빠 믿지?” “눈 그렇게 뜨지마. 떨려” “뭘 또 이렇게 받아쳐? 완전 신나게” 호텔 상속자 최영도 하나면 축구팀도 사버린다!
MBC ‘일밤-진짜사나이’: 대한민국 군인들의 전투력을 바탕으로 웃음과 감동 그리고 시청률까지 잡은 최강 공격수
아이유 : ‘최고다 이순신’ ‘예쁜남자’의 연기력, ‘분홍신’의 가창력, 완전체 국민여동생!
영화 ‘아이언맨3’ : 900만 관객 달성한 외국인 용병 하나쯤은 있어야지요.
샤이니 : ‘드림걸’ ‘와이 소 시리어스(Why so serious)’ ‘에브리바디’ 도대체 빠질 것 하나 없는 샤이니의 정체는 뭐야?
이정재 : 영화 ‘신세계’, 영화 ‘관상’. 얼굴에 묻은 잘생김으로 제2의 전성기를 이끌다!
글, 편집.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아메바컬쳐, 나무엑터스, CJ E&M, 크롬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예계 2013시즌 베스트 일레븐
FW : 엑소- 음반 판매 밀리언셀러를 목전에 둔 2013년 최고 대세. 음악방송 트로피만 18개를 거머쥐었고, 각종 시상식의 최고상까지 누리고 있다. 무서운 화력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케이팝 대표 공격수 엑소!FW : 다이나믹 듀오
- 데뷔 14년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힙합 디스전, 열애설을 포함해 힙합 안팎에서 수많은 이슈를 몰고 다닌 대한민국 대표 힙합 듀오. 개코의 신랄한 디스로 공격력을 높이고, 신승훈 서인영 범키 브라운아이드걸스 인피니트H 등 장르불문 피처링 참여로 팀워크까지 높였다.
MF : 이보영
- 2013년 KBS2 ‘내딸 서영이’로 5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국민딸’이 되더니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는 ‘국민변호사’에 등극했다. 주말 드라마와 미니시리즈를 오가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았다. 게다가 지성과의 결혼까지! 시청률, 연기력, 진짜 사랑까지 모두 잡은 전천후 멀티 플레이어.
MF : tvN ‘응답하라 1994’
- 대한민국 대표 세대 차이, 지역감정 해소 드라마. 94학번의 단결을 이끌고, 14학번의 트렌드를 이끄는 중원의 지배자! 금요일과 토요일, tvN 공격력의 활로를 뚫었다. 남편 찾기를 이용한 헛다리짚기는 최고의 개인기.MF : tvN ‘꽃보다’ 시리즈
- ‘응답하라 1994’와 함께 tvN의 양 날개를 책임진 2013년 최고 예능 시리즈. 할배들과 이서진, 누나들과 이승기라는 신구의 조화가 이뤄졌다. 할아버지와 누나들의 마음 속에는 나이와 상관없는 열정이 있었다. 유럽, 대만을 종횡 무진하는 박지성을 능가하는 두 개의 심장과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는 연결고리의 역할이 윙어에 제격!
MF : 영화 ‘설국열차’
- 봉준호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이자 한국 900만 관객의 위엄이 ‘설국열차’의 동력을 이끌어냈다. 프랑스 개봉 한국 영화 흥행 1위, “헐리우드를 뛰어넘었다”는 극찬과 함께 누가 ‘설국열차’의 힘찬 움직임을 막을 것인가. 최고의 스피드가 필요한 베스트 윙어.
DF : 영화 ‘7번방의 선물’
-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천만 관객 동원이었다. 한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코미디 영화의 천만 관객 달성한 ‘7번방의 선물’. 외화와 거대 자본의 공세 속에서 한국 영화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흥행을 지켜낸 최고의 중앙 수비수다.DF : 지드래곤
- 4년 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의 성공으로 명성은 높아지고 실력은 더욱 성장했다. 10번의 음악방송 1위 트로피, ‘2013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등 최고의 성과도 이뤘다. 데뷔 이후 줄곧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스타일을 변함없이 지켜내고 있는 또 한 명의 최고 수비수.
DF : 크레용팝
- 일베, 표절, 선물 계좌 등 각종 논란이 터졌지만 ‘빠빠빠’의 중독성은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헬맷 하나로 모든 논란의 공격을 방어하고, 직렬5기통의 동력으로 필드를 휘젓는 윙백!
DF : 씨스타
- 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씨스타 정규 2집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그리고 효린 솔로 1집 ‘너밖에 몰라’까지 발표하는 앨범마다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를 석권했다. 2013년 한 해동안 음원강자의 자리를 한결 같이 지켜낸 씨스타! 막강한 음원 방어력과 함께 보라의 운동신경까지 합치면 훌륭한 윙백.GK : 조용필
- 전설이 버티는 골대에 누가 감히 골을 넣으리. 정규 19집 앨범 선공개곡 ‘바운스(Bounce)’로 확실한 골대의 기둥을 세우고, 타이틀곡 ‘헬로(Hello)’로 보여준 가왕의 위엄은 조용필이 한국 가요계의 든든한 수문장임을 증명했다. 전설의 자리를 버티는 조용필이야말로 이운재 뺨치는 연예계 골키퍼.
* 교체선수 명단(7명)
이종석 : 상대팀 눈을 보고, 모든 움직임을 간파해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우빈 : “지켜주고 싶게” “오빠 믿지?” “눈 그렇게 뜨지마. 떨려” “뭘 또 이렇게 받아쳐? 완전 신나게” 호텔 상속자 최영도 하나면 축구팀도 사버린다!
MBC ‘일밤-진짜사나이’: 대한민국 군인들의 전투력을 바탕으로 웃음과 감동 그리고 시청률까지 잡은 최강 공격수
아이유 : ‘최고다 이순신’ ‘예쁜남자’의 연기력, ‘분홍신’의 가창력, 완전체 국민여동생!
영화 ‘아이언맨3’ : 900만 관객 달성한 외국인 용병 하나쯤은 있어야지요.
샤이니 : ‘드림걸’ ‘와이 소 시리어스(Why so serious)’ ‘에브리바디’ 도대체 빠질 것 하나 없는 샤이니의 정체는 뭐야?
이정재 : 영화 ‘신세계’, 영화 ‘관상’. 얼굴에 묻은 잘생김으로 제2의 전성기를 이끌다!
글, 편집.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아메바컬쳐, 나무엑터스, CJ E&M, 크롬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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