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잭 라이언:코드네임 쉐도우’(이하 ‘잭 라이언’)가 내년 1월 16일 국내 개봉된다.
‘잭 라이언’은 CIA 비밀요원이자 최고의 정보 분석가 잭 라이언이 전세계 경제 붕괴를 일으킬 거대한 테러와 음모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세계적인 작가 톰 클랜시가 창조한 스파이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 잭 라이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스타트렉’ 시리즈 등을 통해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한 크리스 파인이 잭 라이언 역을 맡아 새로운 첩보 히어로 탄생을 알린다. 또 키이라 나이틀리, 케빈 코스트너 등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합류해 기대를 더했다. ‘토르:천둥의 신’을 연출하기도 했던 감독 겸 배우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과 동시에 배우로도 활약했다.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잭 라이언의 압도적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또 잭 라이언을 중심으로 그의 약혼녀 캐시와 조력자 하퍼의 모습과 그 뒤로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전 부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잭 라이언의 모습이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했다.
새로운 비밀 요원 잭 라이언이 ‘본 시리즈를 뛰어넘는 새로운 첩보액션이 온다’라는 카피에 걸맞는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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