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증’ 포스터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의 첫 주연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웹 드라마 ‘후유증’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공포에 질린 김동준의 표정과 함께 사파이어 색 눈동자가 눈길을 끈다. 음산한 분위기의 포스터를 통해 스릴러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후유증’은 고등학생 주인공 안대용(김동준)이 사고를 겪은 뒤 신비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하이틴 드라마. 곧 죽을 사람은 빨간 눈으로 누군가를 죽일 사람은 파란 눈으로 보이는 주인공의 신비한 능력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되는 웹 드라마다. 김동준 외에도 김근형, 선주아, 김민석, 김리아가 출연 한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김동준은 데뷔 후 첫 주연을 맡게 됐다. 2011년 KBS 드라마 ‘영도다리를 건너다’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 김동준은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소녀K’와 영화 ‘회사원’으로 연기 경력을 쌓았다.

총 11회 분량으로 제작된 ‘후유증’은 내년 1월 6일 네이버를 통해 공개 된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오아시스 픽쳐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