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는 떠났지만 ‘꽃보다 할배’의 시청률을 계속 오르고 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는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으로 평균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9.6%이며 수도권 최고 시청률은 12.3%를 기록해 소폭 상승했다.또한 전연령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했으며 2049 타깃 동시간대 시청률은 지상파를 포함해 1위에 올라 ‘전국민 공감예능’의 위상을 과시했다

‘꽃보다 할배’는 소녀시대 써니와 아쉬운 작별 후 ‘써니 이별 후유증’에 시달리는 꽃할배 일행의 모습이 그려졌다. 꽃할배 일행은 이번 회차에서 신베이터우에 있는 지열곡을 방문해 온천욕을 즐기며 “여행 중 가히 최고”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단수이 해변공원에서는 노을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추억을 사진에 담기도 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