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결혼 계획을 발표한 가수 자두

가수 자두가 올 하반기에 종교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자두의 소속사 더하우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6일 텐아시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자두가 결혼하는 것을 사실이다”며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지만, 올 하반기 11월이나 12월 중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또 관계자는 “자두는 결혼 후에 다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며 “적어도 내년 중에는 새 음반을 낼 계획이다”고 전했다.

자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교회에서 목사로 활동 중인 종교인으로 2년 전 교회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자두는 2001년 강두와 함께 혼성 듀오 더 자두로 가요계에 데뷔해 ‘잘가’, ‘김밥’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2008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해 왔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더하우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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