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JTBC 새 월화〈그녀의 신화〉디자이너 변신

에 캐스팅된 심은진

배우 심은진이 JTBC 새 월화드라마 (극본 김정아, 연출이승렬)에 합류한다.

심은진 소속사 울랄라엔터테인먼트는 1일 “심은진이 구소영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현재 방송 중인 후속으로 7월 중 방송 될 는 최고의 명품가방을 만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운명과 사랑 그리고 성공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이다.

심은진이 맡은 구소영은 김서현(손은서)과 강민기(박윤재)의 파슨스 스쿨 선배로 미국에서 돌아와 신화패션 디자인팀에서 일하며 서현과 민기의 관계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서현의 추천으로 루나 프로젝트에 합류하는 인물. 까칠하지만 공사 구분이 명확해 후배이지만 상사인 서현에게 깍듯하게 대하며 일에선 철두철미한 커리어우먼이다.

심은진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 분들을 찾아 뵙는거 같아 너무 기쁘다. 같이 하는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과 함께 좋은 드라마로 기억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구소영역할에 빠져들겠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심은진은 현재 개인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7월초에 전시회가 끝나는 대로 첫촬영에 들어간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울랄라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