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연예병사로 활동해 온 KCM(본명 강창모)이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KCM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전역식에는 일부 일본 팬들이 함께 했지만 KCM은 별다른 소감 없이 자리를 떠났다.당초 KCM은 지난 7월 31일 전역할 예정이었지만 휴대전화 무단반입 등 군 복무규정 위반으로 영창처분 중징계를 받으며 전역날짜가 4일로 미뤄졌다. 또 국방부가 지난달 연예병사 제도를 공식적으로 폐지하면서 KCM의 동료 연예병사들 야전부대로 재배치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KCM은 당분간 자숙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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