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월화극 전반적 부진 속 1위

MBC ‘불의 여신 정이’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가 근소한 차이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한 ‘불의 여신 정이’는 지난회(11.7%)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11.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이(문근영)가 광해(이상윤)의 정체를 깨닫고 놀라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태도(김범)는 도둑으로 오인받은 정이가 위험에 처할까 두려워 그를 화령(서현진)에게 데려갔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상어’는 9.8%, SBS ‘황금의 제국’은 각각 10.7%를 보였다.

글. 장서윤ciel@tenasia.co.kr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