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일본 지수선물의 롱-숏 가능성 점검...대우증권 - TOPIX와 Nikkei225을 대상으로 ■ Introduction/Background: TOPIX와 Nikkei225 지수의 상관계수는 +0.97 TOPIX와 Nikkei225 지수는 각각 유동주식 가중방식과 시가총액식이며, 1994년부터 연간 단위로 구한 양자의 상관계수는 평균 0.97. 최근 한 달간의 일평균 거래량은 Nikkei225 지수선물 94,383, TOPIX 지수선물이 41,868계약으로 유동성 충분한 편. ■ Methodology: 롱-숏의 기본 개념은 스프레드 매매 롱-숏은 ‘안정적 장기 균형을 가지는 두 자산의 가격 차가 비정상적으로 벌어졌을 때 정상 범위로 복귀하는 것을 노려 저평가된 쪽은 사고, 고평가된 쪽을 파는 매매로서, 양자의 관계 규정 방법에 따라 전략이 세분되는데 여기서는 ‘통계적 차익’을 다루었다. ■ Simulation: 이상적 상황과 현실적 상황에 대한 롱-숏 매매 성과 분석 몇 가지 조건을 설정하고 ‘미래 계수들을 알고 있다는 이상적 가정’과 ‘추정해야 한다는 현실적 가정’ 하에서 양 지수 사이에 롱-숏 매매가 가능한지를 살펴봤다. 전자는 잠재 수익 가능성의 측정이며, 후자는 접근 가능성에 대한 검증에 해당한다. ■ Final Comment: 잠재적 기회는 충분하지만, 실제 접근은 쉽지 않은 편 결과는 ① 롱-숏 매매 기회는 충분하지만, ② 실제 접근은 쉽지 않다는 것. 계수들을 모두 안다면 통계적으로 매 60일마다 3.27%의 수익(수수료 차감 전)이 가능하지만, 실제는 계수들을 알 수 없어서 직전 계수들이나 표본 평균을 대용치로 사용했다. 단, 이들은 실제치와 차이가 있어서 수익은 급감했는데, 직전 계수를 이용할 경우, 20일 구간이 유리했으며 2년간 13.6%의 수익, 표본 평균을 이용하면 60일 구간의 2년간 수익이 7.8%로 가장 높았다. 성과 개선을 위해서는 계수 수정 방안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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