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선물옵션만기일은 중립적 변수...교보증권 * 금번 6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2일 남겨둔 가운데 만기에 따른 물량 부담은 축소됨. 하지만 미 증시의 하락 조정 및 거시 경제 지표상의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제약됨에 따라 수급불안이 야기되고 있음. * 특히 6월 말 美 FOMC회의를 앞두고 미 증시 등 외부변수의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투자주체들의 뚜렷한 관망세는 이러한 프로그램매매에 의한 시장의 변동성은 더욱 강화되는 양상임. * 물론 표면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는 매수차익잔고, 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역스위칭 효과가 기대되고 있지만 현 스프레드 가격의 하락은 만기 이후에 시장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는 시장 참여 자가 많음을 반영하고 있어 프로그램매매의 연속적인 매수 우위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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