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 1Q실적 추정치 충족/휴대폰 마진의 주가 결정력 확대 예상...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89,000원(유지) ■ 매수 투자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89,000원 유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각각 0.6%, 5.6% 상회했으며, 경상이익(LPL 지분법 변경 분 반영)과 순이익도 대부분 추정치와 부합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Consensus인 1,800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1월에 적자 결산한 휴대폰 사업 부문이 3월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제반 비용 증가 등으로 적자 결산한 것은 우려할 만하다. 휴대폰의 적자 결산으로 향후 LG전자 주가의 결정 변수는 휴대폰 마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2분기 매출액 5.9조원, 영업이익 2,359억원 전망 2Q 매출액은 휴대폰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QoQ로 2.0% 성장한 5.9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휴대폰 부문의 실적 전망치를 하향함에 따라 QoQ로 23.8% 증가한 2,359억원(기존 전망치 2,800억원)으로 추정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3Q부터 UMTS Phone 출하량 증가와 GSM 충당금 환입 등에 힘입어 휴대폰 마진이 6% 이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 MC: 1분기 적자 결산은 우려, 2분기 영업이익률 2.8%로 하향, 3Q부터 6%대 회복 영업이익률이 우리 추정치인 0.9%보다 낮은 -1.7%를 기록한 것은 충격적이다. 05년 2Q 휴대폰 부문 적자 결산 이후에 주가가 심한 가격 조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1Q 휴대폰 적자 결산은 우려할 만하다. 3Q부터 본격적인 UMTS 시장 확대와 Verizon향 신규 모델 증가 및 GSM 충당금 환입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재차 6%대까지 회복되고, 주가도 의미 있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 DA: 1분기 Earnings Surprise, 향후 8% 수준의 영업이익률 유지 전망 원화강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7.7%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예상했지만 프리미엄급 제품 비중 상승에 힘입어 1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였다. 2Q 내수 에어컨 매출 모멘텀은 YoY로 둔화되지만, System 에어컨과 수출로 극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탁기와 냉장고 등 다른 제품들도 프리미엄급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8% 수준의 영업이익률이 유지될 전망이다. ■ DD: 1분기 흑자전환, 2분기 매출액은 감소하나 2%대 영업이익률은 유지 1Q 흑자 전환 배경은 PDP / LCD TV 등 FPD TV와 PDP Module 출하량이 급증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PDP Module은 계절적인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경쟁사의 Capa 부족 등으로 출하량이 QoQ로 9.0%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 3%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2Q에 Monitor 매출액이 계절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PDP Module과 FPD TV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2%대의 영업이익률은 유지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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