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LNG선 가스유출사고...대우증권 조용준 10월 14일자 Tradewinds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에서 제작한 BG그룹소유의 LNG선의 한 화물창에서 가스 유출이 의심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테스트와 수리를 위해서 운항이 중단되고 야드로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LNG선이 갖는 절대적 의미를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삼성중공업의 주가 약세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며, 상대적으로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일부에서는 제조방식의 문제를 얘기하지만, 그 동안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판단해볼 때. 단순한 제조 사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의 판단으로는 성장성이 높은 LNG선 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의 사고는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의 수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조선3사의 동반하락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에게는 오히려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 원문 내용은... A problem discovered on a BG Group Plc ship is leading investigators to suspect that as many as 20 liquefied natural gas tankers under construction or already in service for various companies may be prone to leaks, TradeWinds reported. Tests on the Methane Kari Elin built by Samsung Heavy Industries Co. indicate that one of its container-system’s barriers is leaking, the newspaper said in its weekly edition today, citing unidentified people. The vessel’s primary barrier, which is the layer in contact with its cargo, is unaffected, TradeWinds said. The lead has prompted concern over the containment systems of eight South Korean0built LNG tankers and at least 15 others that are under construction at Samsung Heavy and Hyundi Heavy Industries Co. BG confirmed the report to Tradewinds and said that the Methane Kari Elin, which is anchored at Gibraltar, will leave for a shipyard for tests. LNG is gas that is cooled to a liquid so it can be transported by tankers over long distances to markets that aren’t connected by pipelines.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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