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포털/게임] NHN + 게임업체...현대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유지) 온라인광고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규게임 런칭 결과가 업체들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됨. NHN을 Top Pick으로 제시하며, 신규게임런칭이 예정된 업체들의 펀더멘털개선 여부 역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산업투자의견 Overweight을 유지함. 향후 인터넷/게임 산업의 실적은 서비스섹터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판단됨. 온라인광고 및 온라인 쇼핑을 주력서비스로 하고 있는 업체들의 경우 장성장을 바탕으로 양호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게임포털 및 MMORPG 서비스 업체들의 경우 신규게임의 성공적인 런칭 없이는 펀더멘털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검색광고 시장 1위, 배너광고 시장 2위 업체인 NHN(035420 BUY), 배너광고 1위 업체인 다음(03572 Marketperform)은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시장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됨. 또한 양사는 온라인쇼핑부분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어 하반기 매출에서 경쟁사대비 양호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반면에, 게임포털의 시장포화 및 경쟁심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캐쥬얼 게임들의 성공여부에 따라 펀더멘털 개선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판단됨. 네오위즈(042420 Marketperform)는 “스페셜포스”의 상용화 온기반영에 따른 성장이 예상되나, CJ인터넷(03715 Marketperform)은 “대항해시대”의 오픈베타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임. MMORPG 서비스 업체인 엔씨소프트(036570, Marketperform)은 신규게임 런칭이 지연된 가운데 10월초 게임포털 런칭에 기대를 하고 있으나 오픈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됨. 웹젠(069080, Marketperform)은 신규대작게임 “SUN”의 오픈베타서비스가 11월 이후로 지연되어 단기 주가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됨. 결론적으로 NHN을 온라인광고성장의 최대수혜주로써 Top Pick으로 제시함. 다음, 네오위즈의 하반기 실적도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나 다음의 경우 자회사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네오위즈의 경우 Valuation부담이 커서 주가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CJ인터넷, 엔씨소프트, 웹젠의 경우 신규게임 오픈 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임. 최근 1개월 간 주가는 KOSPI대비 평균 4% 초과하락 하였으며, NHN을 제외할 경우 평균 7% 초과하락 하였음. NHN의 양호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단기적인 모멘텀은 크지 않으나 4분기 이후 게임업체들의 신규게임 런칭으로 인한 펀더멘털 개선여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산업투자의견 Overweight을 유지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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