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지수 1000 탈환 … 2월말과 뭐가 다른가
- 우선 상승을 주도한 매수주체가 외국인에서 기관으로 바뀌었고,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 대신 중소형 내수 우량주들이 시세를 이끌고 있다는 것도 뚜렷한 차이점
- 또 3개월 전에 비하면 비교적 손쉽게 1000 고지에 올랐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안정시켜
-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과정이 이달 말쯤 나타날 가능성이 높지만 내수주와 IT주를 중심으로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
* 최대 매수세력은 상장법인 ‥ 물량품귀 심화
- 국내 증시의 최대 매수세력은 경영권 방어 등의 목적으로 자사주를 사들이는 상장법인인 것으로 드러나
- 작년 4월부터 지난 4월까지 1년간 상장법인의 누적 순매수 규모(거래소시장 기준)는 5조4000억원...외국인은 2조5000억원, 기관은 9,000억원
* 개인, 선물·옵션도 발 뺀다 ‥ 거래비중 급속 하락
-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관련 직접투자에서 손을 떼고 간접투자로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
- 개인 비중은 지난 2001년 50.5%,2002년 53.1%,2003년 55.1%까지 높아진 뒤 2004년 48.6%,2005년 들어 지난 15일까지 46.3% 등으로 최근 1년6개월 동안 뚜렷한 하락세
* 철강주 반짝 반등 … 추가상승은 '글쎄'
- 전날 뉴욕증시에서는 US스틸과 뉴코어의 주가가 각각 6.5%,3% 오르는 등 주요 철강주들이 강세
- 전문가들은 그러나 "낙폭과대에 따른 일시적인 기술적 반등일 가능성이 크다"며 이날 반등세를 추세로 보기에는 이르다고 분석
* 건설주, 연일 新나는 상승 ‥ 목표가도 잇단 상향
- 현대증권, 코오롱건설의 적정주가를 7000원에서 9000원으로 높이고 '매수' 의견을 유지
- 대우증권, 3만6400원이던 GS건설의 목표주가를 4만1800원으로 상향 조정
* 전기ㆍ가스ㆍ통신株 주목받을듯
- 이번 종합주가지수 1000선 회복을 주도한 업종이 과거와는 많은 차이점을 보이는 등 증시 여건이 달라졌기 때문
- 이 번에 종합주가지수가 1000선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삼성전자는 소외됐고 한국전력 SK텔레콤 등 유틸리티ㆍ통신주가 큰 몫
* 코스닥 2분기 실적호전 예상 업종은
- 증권사들은 전반적으로 2분기 기대치를 높게 보지 않고 있지만 종합주가지수 1000 돌파에 따른 주식시장의 상승 기대감으로 코스닥시장에서도 인터넷 등 정보기술(IT) 업종ㆍ내수 업종을 위주로 실적 호전 예상
* 외국인 알짜주 통째로 매입 ‥ 오브제 등 블록세일
- 외국인들이 블록세일을 통해 매수한 종목들은 '유동성 증가'와 '외국인 선호주'라는 프리미엄까지 추가돼 주가도 강세
- 전문가들은 "실적이 좋은 업체 중 대주주 지분이 많고 유통 주식이 적어 저평가된 종목들이 이들의 타깃"이라고 분석
* '웅진 2인방' 나란히 급등 ‥ 코웨이, 합병시너지
- 웅진코웨이 웅진씽크빅 등 웅진그룹 계열사 2인방이 동반 급등
- 웅진코웨이가 지난달 웅진코웨이개발을 흡수 합병한 뒤 △웅진코웨이는 시너지효과가 부각되고 있으며 △웅진씽크빅은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로 시장의 주목 집중
* 현대차(005380) ; '6만원 新고가' 도전 가속 ‥ 해외서 선전
- 6만원은 최근 1년 동안 현대차 주가의 강력한 저항선 역할을 하고 있는 매물벽
- 전문가들은 현대차의 6만원대 등극을 물론 신고가 경신도 낙관하는 쪽이 많아
* LG전자(066570) ; "고맙다 美 자회사"
- LG전자가 100% 지분을 보유한 미국 자회사 덕을 볼 전망
- 최근 중형 TV 디지털튜너 장착 시한을 앞당기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결정에 따라 미국내 자회사 제니스의 로열티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하나투어(039130) ; 휴가철 특수 … 연일 신고가
- 7,8월이 속한 3분기가 계절적인 성수기인 데다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게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 당분간 증자를 실시하지는 않겠지만 유통주식수를 늘리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힘
* 국민은행(060000) ; 외국인지분 80% 넘었다
- 국민은행이 16일 보유 중이던 8.15%의 자사주를 국내외 투자자에게 매각
- 이에 따라 국민은행의 외국인 지분율은 83%를 넘어서게 됐으며,이 가운데 4.06%를 갖고 있는 ING가 명실상부한 최대주주로 부상
- 이에 따라 ING가 국민은행에 대한 경영권 행사를 확대할지 주목
* 현대車(005380) ; 오토넷 인수 공정위 조건부 승인
- 이로써 현대차와 예금보험공사 간의 협상이 인수가격 문제만 타결되면 마무리 가능
- 다른 부품업체를 차별적으로 취급하지 않고, 3년 동안 부품 구매실적 등 을 보고하도록 하는 조건을 첨부
* 하나은행(002860) ; JF에셋, 5.08% 보유
- 홍콩 국적의 JF에셋매니지먼트와 특수관계자 9인은 지난 13일 현재 하나은행[002860] 지분 5.08%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 이들은 보유 목적에 대해 "투자를 위해 장내에서 매수한 것"이라고 밝힘
* 롯데칠성 ; 중국 음료회사 인수 추진중
- 중국 음료회사 인수를 추진 중이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 블루코드(043610) ; 500만달러 해외전환사채 발행
- 해외자본유치를 시작으로 앞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음원유통, 대형가수 음반제작, 음악콘텐츠 생산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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