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은행주 연일 매수 배경은?
: 주가 저평가·구조조정 노력 `호평` 잇달아
: 내년 상반기 경기회복·실적개선도 기대
- 3분기 실적 발표후 모멘텀이 계속되는 양상으로 그만큼 기대도 크다는 의미. 게다가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
은행들이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는 점도 외국인 매수의 배경이 되고 있는 듯
- 외국인 은행주 매수 갈수록 공격적
==> 2일 외국인들은 국민은행(060000)을 112억원(28만주) 순매수
: 대구은행(005270)도 105억원(151만주), 부산은행(005280)도 38억원(52만주) 각각 매수우위
: 신한지주(055550)와 우리금융(053000)도 각각 35억원(15만주)와 10억원(13만주)의 순매수
==> 하루전인 1일의 경우도 마찬가지...
: 국민은행 181억원(47만주) 순매수/ 신한지주 71억원(31만주) 우리금융 39억원(47만주) 부산은행 23억원
(33만주) 하나은행 22억원(8만주)등을 매입
==> 지난주말인 29일에는 국민은행(82억원. 22만주) 외환은행(22억원. 30만주) 부산은행(18억원. 25만주) 하나
은행(13억원. 4만주) 등 매입
- 구조조정 노력 `긍정`..실적회복도 기대
: 현대, 한국 은행주는 이머징 마켓에서 항상 매력적이며 중기 연체율을 비롯해 실적이 개선되는 것이 긍정적
이라 판단..상대적으로 IT 분야에서 외국인들이 여전히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만큼 은행주의 매력이
부각
: 리만브라더스, 한국 은행주들의 저평가를 지적하며 향후 6~12개월 사이 상승 잠재력이 큰 것으로 전망
...내년 장부가치 대비 0.9~1.2 배로 거래되고 있다는 분석
: 대우, 3분기 실적은 은행별로 차별적이었지만 실적 개선 추세는 은행들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내년 상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희망도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
※ GS, 금융감독원 부원장과의 만남에서 한국 은행들에 대한 긍정적 시그널을 확인
- 이같이 판단한 이유는 한국의 은행들이 계속해서 구조조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
- 은행의 구조조정이
▲ 은행간 합병과 민영화 촉진
▲ 은행 리스크에 대한 경영 개선노력과 회복
▲ 상호저축은행, 투자 신뢰와 카드사 문제
▲ 유니버셜 은행과 거대 통합 금융 회사에 대한 인지 등에 초점을 두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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